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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oad67

자청 조승연도 독서 ‘이렇게’ 했다. [글쓰기 챌린지 Day17] 내가 다시 독서를 시작하게 된 계기 나에게 독서란 숙제였다. 어렸을 때 언니랑 공부방을 같이 썼다. 세 벽면은 눈에 좋다는(?) 초록색 벽지가 발라져있었고 한쪽은 덩굴식물이 그려져있는 포인트 벽지였다. 그 벽면의 반은 책이 덮고 있었다. 항상 책이 가까이 있는 환경이었다. 그 영향으로 초등학생 때 다독상을 여러 번 받았다. 책을 많이 읽고 독후감도 열심히 썼다. 책 읽는 걸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다. 책이 가까이 있었고, 다독상을 받고 싶어서 대충 많이 읽었던 것 같다. 정확하게는 다독상의 부상으로 주는 도서상품권을 위해서였다. 도서상품권을 받을 때마다 메이플스토리 공략집을 샀다. 앞쪽의 공략 내용은 그림만 보고 제일 뒤 페이지부터 보았다. 맨 뒤 페이지에 포인트 교환 시리얼.. 2024. 1. 18.
‘이것’ 먹으면 똑똑해 진다 신경과학자들이 추천하는 간식 [글쓰기 챌린지 Day16] 호두 효능, 섭취량 그리고 호두 정과 만들기 견과류란 단단한 껍데기 안에 보통 한 개의 씨가 들어 있는 열매의 종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밤, 호두, 잣, 은행을 비롯해 아몬드, 브라질너트,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피칸 등 종류가 다양하다. 호두 호두의 효능 호두는 견과류 중 단연 최고다. 신기할 정도로 인간의 뇌와 생김새가 닮은 호두는 우리 몸에도 좋다. 두뇌 발달에 필요한 성분, 비타민A·B,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각종 견과류 중에서 호두에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 호두의 효능 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고혈압, 동맥경화에 효과가 크다(오메가-3 지방산). ② 빈혈을 치료해 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머리카락.. 2024. 1. 17.
자기 계발 필독서인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으면 안 되는 이유(feat. 타이탄들의 모닝루틴) [글쓰기 챌린지 Day15] 독후감과 읽는방법 시작할 준비가 안된 사람, 자의식에 갇혀 타이탄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을 사람은 이 책을 읽으면 안 된다. 이 책은 실전을 다룬 책이다.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성공을 향해 가는 과정을 먼저 겪은 타이탄들의 지혜가 담긴 책이다. 당신이 그 길을 가면서 겪을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준다. 부처는 잡아함경에서 세상의 이치를 아는 길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그중 가장 높은 단계는 약교이지(約敎而知)다. 가르침에 의지하여 아는 것. 에서 세이노는 말한다. 그 가르침을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원천이 바로 책이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그래서 진리이다. 출처: sayno@korea.com 은 그냥 읽는 책이 아니다. ‘~을 하라’는 문구가 가장.. 2024. 1. 16.
숏폼 중독이었던 내가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난 방법 [글쓰기 챌린지 Day14] 오늘의 생각: 강력한 행동을 이끌어낼 질문 행동을 연기함으로써 금전적 • 감정적 • 물리적으로 어떤 대가를 치르고 있는가? 지금 당신을 열광하게 하는 목표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1년. 5년. 10년 후 어떤 모습일까? 어쩔 수 없이 앞으로 10년이라는 소중한 시간 동안 전혀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는 일을 계속해야만 한다면? 하루하루해야 할 일들을 안 하고 미루면 그만큼 성공이 늦게 올 것이다. 아니 아예 안 올 수도 있다. 요즘 이런 생각으로 의지를 불태웠다. 역시 새해 버프가 빠지고 나니 이 방법도 잘 먹히진 않는다. 이렇게 계속할 일을 미루고 합리화를 하게 되면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까? 우선 1년 후 올해도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다는 자괴감이 들 것이다. 가장 두려운 것은 그.. 2024. 1. 14.
인생은 꽃길만 펼쳐지지 않는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 [글쓰기 챌린지 Day13]오늘의 명언 삶은 매 순간 예측할 수없이 변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BJ 밀러 그런날이 있다. 유달리 상쾌하게 잠을 깨니 늦잠을 잤다. 허겁지겁 출근 준비를 하다가 문턱에 새끼발가락을 찧는다. 자켓에 팔을 넣으면서 엘레베이터를 잡는다. 우리집을 지나쳐 내려가고 있다. 죽어라 뛰었지만 눈 앞에서 버스를 놓친다.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상사에게 털렸다. 자리에 앉았는데 눈 앞엔 일거리가 쌓여있다. 점심은 커피로 대때우려 커피를 사러 나왔다. 오늘따라 온 세상이 나를 억까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장면이다. 우리 일상에서도 종종 겪는 일이다. 온 우주가 나를 부정하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고진감래라고 하지만 안 좋은 일 후엔 더 안 좋은 일이 따를 때가..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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