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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4

자청 조승연도 독서 ‘이렇게’ 했다. [글쓰기 챌린지 Day17] 내가 다시 독서를 시작하게 된 계기 나에게 독서란 숙제였다. 어렸을 때 언니랑 공부방을 같이 썼다. 세 벽면은 눈에 좋다는(?) 초록색 벽지가 발라져있었고 한쪽은 덩굴식물이 그려져있는 포인트 벽지였다. 그 벽면의 반은 책이 덮고 있었다. 항상 책이 가까이 있는 환경이었다. 그 영향으로 초등학생 때 다독상을 여러 번 받았다. 책을 많이 읽고 독후감도 열심히 썼다. 책 읽는 걸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다. 책이 가까이 있었고, 다독상을 받고 싶어서 대충 많이 읽었던 것 같다. 정확하게는 다독상의 부상으로 주는 도서상품권을 위해서였다. 도서상품권을 받을 때마다 메이플스토리 공략집을 샀다. 앞쪽의 공략 내용은 그림만 보고 제일 뒤 페이지부터 보았다. 맨 뒤 페이지에 포인트 교환 시리얼.. 2024. 1. 18.
[글쓰기 챌린지 Day10] 초사고 글쓰기 과제: 글 잘 쓰는 2 가지 방법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다음 원칙을 따르면 된다. Shortly 짧게 쓰고 Easily 쉽게 쓰고 Divide 문단을 나눠서 쓰고 Again 독자의 마음으로 다시 읽어라 즉, SEDA 4원칙이다. 오늘은 Shortly와 Easily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 1 Shortly 짧게 써라 한 문장은 짧고 간결하게 써야 한다. 25자가 넘어가면 안 된다. 글을 읽는 입장에서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요즘 롱폼보다 숏폼이 대세다. 10분이 넘어가는 롱폼보다1분 내외로 끝나는 숏폼을 더 많이 본다. 예전 노래는 3~4분은 기본이었지만 요즘 노래는 1~2분 내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긴 영상, 긴 노래, 긴 글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진다. 내 글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서는 짧게 써야 한다. 간결하게 적는 .. 2024. 1. 11.
[글쓰기 챌린지 Day3] 오늘의 명언: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관계 속에서의 나 자신을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고자 애쓰는 것이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혼자 있고 싶은 욕구와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주위 사람들의 욕구 사이에서 우리는 균형을 잡으려고 애쓴다. 인간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면 이 긴장 관계를 해소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까? 어떻게 하면 우리는 더 좋은 친구, 더 좋은 배우자, 동료가 될 수 있을까? 자기 중심성 극복 내가 우주의 중심이 아님을 인식하기 나의 말과 행동이 남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남들은 나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알 필요가 있다. 자각은 심리 치료나 명상, 종교를 통해서도 생길 수 있고, 철학이나 문학 서적을 읽어서 얻을 수도 있다. 우리는 종종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거나 말하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아침에 있었던 일 때문에 엉뚱한 곳에서 화.. 2024. 1. 4.
[글쓰기 챌린지 Day2] 오늘의 명언: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잘 산다는 것_글쓰기와 대화 위대한 작가가 되려면 먼저 위대한 편집자가 되어야 한다 238페이지 삶을 예술가처럼 생각하는 방법 1. 글쓰기 글을 잘 쓰려면 반드시 글을 수정할 줄 알아야 한다. SF 작가 오슨 스콧 카드는 창작 글쓰기 수업을 할 때 학생들에게 서로의 초안에 대한 피드백을 주라고 한다. 그는 기말 에세이를 가지고 학생들의 성적을 매기는 것이 아니라, 수업을 함께 듣는 학생들에게 얼마나 양질의 피드백을 주었느냐를 가지고 성적을 매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초고가 조야했다고 걱정하지 말아라. 필요하면 아끼는 것도 포기할 줄 알고 수중의 선택권을 잘 활용한다면 당신은 걱정 없을 것이다. 2. 대화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성취들은 대부분 언뜻 보기에 나라는 사람이나 기존의 내 계획과 잘 안 맞을 것 같은 일을 수락했을 ..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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