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오늘의구절7

오늘의 철학:<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루소처럼 걷는 법 장자크 루소 : 사회계약론, 직접민주주의, 공화주의, 계몽주의 철학 : 철학자, 소설가, 작곡가, 에세이 작가, 식물학자, 독학자, 도망자, 정치이론가, 마조히스트, 산책자 1749년 프랑스 학술 공모전에서 1등 당선 -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91]: 신성모독으로 감옥에 수감된 동료 철학자이자 친구 드니 디드로를 방문하기 위해 파리에서 뱅센까지 약 10km에 이르는 도보 여행을 떠났다. 특히 더운 날이었고, 길에 먼지가 자욱했다. 루소는 잠시 쉬려고 걸음을 멈췄다. 그늘에 앉아 문예지 를 하릴없이 넘겨보던 루소는 디종 아카데미에서 “학문과 예술의 복원이 도덕성을 정화하는 데 기여했는가”라는 주제로 가장 훌륭한 에세이를 쓴 사람에게 상을 수여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루소는 “술주정뱅이”처럼 어지럽고 혼.. 2023. 11. 29.
오늘의 철학:<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소크라테스처럼 궁금해하는 법 좋은 철학은 느린 철학이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57 페이지 우리는 속도를 줄이는 데서 오는 인지적 혜택을 이미 알고 있다. 뭔가가 우리를 막고 생각하게 만들 때, 우리는 그것이 “우리를 멈춰 세웠다"라고 말한다. 멈춤은 실수나 결함이 아니다. 멈춤은 텅 빈 것이 아니라 잠시 유예된 상황이다. 생각의 씨앗이다. 모든 멈춤은 인식의 가능성, 그리고 궁금해할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 소크라테스는 정원사였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67 페이지 소크라테스의 목적은 모욕을 주는 것이 아니라 빛을 밝혀 일종의 지적 광합성을 일으키는 것이었다. "마음속에 당혹스러움을 심고 그것이 자라나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큼” 그가 좋아하는 것은 없었다. 소크라테스가 다른 사람을 귀찮게 한 데에는 좋은 뜻이 있었다. 바로 더 선명.. 2023. 11. 28.
728x90
반응형
LIST